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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고 싶은데 항상 괜찮다고만 하는 팀원과 1on1 고민

Tags
1on1중
내용
Casestudy
루미/PM/8 님께서 주신 질문이에요!
저는 작은 규모 스타트업에서 PM으로 근무하고 있는 루미라고 해요! 저는 팀원들과 원온원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정 구성원에게는 이야기를 끌어내는 게 쉽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성실하고 묵묵하게 맡은 일을 수행해주는 친구여서 원온원을 통해 도움을 많이 주고 싶은데 항상 괜찮다고만 하고 별일이 없다고만 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다가가는게 좋을지 혹시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하고 또 원온원과 관련해 책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Jason/사업/5)님
살짝 의견 드려 봅니다! 원오원은 다양한 목표로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어려운일 없냐고 하면, 특히 남자 직원이나 좀 무뚝뚝한 직원일 경우, 그냥 어려운일 없다고 할 것 같아요. 그럴 때는 질문을 조금 더 좁혀서 진행 해보시면 어떨 까합니다. 예를들어 달성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대해 논의 하면서 "목표대비 30%진척률을 보이고 있는데, 어려운건 없는지, 목표를 수정하거나 내가 더 도와줘야 할 것은 없을지" 또는 면접 때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가 있다면, "xxxx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 변경은 없는지, 더 더 도와줘야 할 것은 없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커리어와 잘 맞다고 생각 하는지" 그래서 좀더 구체성을 가지고 질문하시면 쉽게 대화가 시작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헤이즐/CX/3)님
저도 Jason님 의견처럼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체적인 질문들을 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 팀은 개인 프로젝트가 다 있어서 그걸 주제로 구체적인 질문들을 하고 있는데요. 그게 아니더라도 연차에 맞는 개인 커리어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대부분 마음을 열고 도움을 구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