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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인사/70 님께서 주신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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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전에 101 기록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신 것 잘 들었습니다 :) 혹시 이 기록은 인사팀과 공유하실까요? 인사팀과 공유하시는데에는 부담이 없고 합리적인 이유라고 생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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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HR/4)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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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따로 인사팀 혹은 상위 C레벨 등과 공유하지는 않고 있어요! 1on1에서 팀원과의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문제해결을 위해 공유가 필요한 이슈가 있을 때 미리 구성원에게 공유예정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해당 부분만 별도로 에스컬레이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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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인사/7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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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혹시 인사팀 혹은 C레벨에서 공유하라고 하면…부담스러우시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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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HR/4)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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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팀원과도 공유되는 부분, 저만 볼 수 있는 부분 등을 분리해서 기록 중이다보니! 모든 내용을 공개하라고 하면 결국에는 혼자만의 공간에 다시 또 기록을 하기는 할 것 같아요! 저는 뭐든 적어둬야 기억을 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많이 적는 편이라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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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닠끼/HR/5 to 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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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내분위기나 인사팀/C레벨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가 어떤지에 따라, 또한 공유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느냐에 따라 인식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부정적 영향을 아예 제외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시로 느껴질 수도 있고 그래서 원온원의 원래 목적을 흐릴 수 있다는 점이... 아예 원온원을 안하거나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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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에게 전적으로 일임하고, 공유되지 않는 걸 기본으로 하고 리더든 팀원이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인사팀/C레벨에서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 + 인사팀에서는 원온원 문화에 대한 직원 오피니언 서베이&인터뷰 주기적으로 진행하거나 원온원 문화 확산 차원에서 초기에 방법 코칭이나 지원을 위해 인사팀 1-2명 정도 공유되는 걸로 하되 나중엔 점차 제외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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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CX/3)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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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노션 이용하고 있는데 각 팀원과의 원오원 페이지 접근권한을 저, 해당 팀원, 제 직속 상사, 인사팀장, 대표님까지만 제한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게, 저희 조직문화가 그런 소통에 열려 있고 부정적 이야기가 오간다고 해서 불이익을 주는 문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사나 인사팀 입장에서도 정기적인 원오원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 필요도 있기 때문이고요. 물론 정말 민감한 이야기라면 노션에 적지 않고 대화로써 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