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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디자인/5 님께서 주신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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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처음 팀장됬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팀원들이랑 첫 1:1미팅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어떻게 이끌어가면 좋을지 걱정되네요 ㅜㅜ
이제 3년차인데 팀원들이 저를 따라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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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핏츠/마케팅/5)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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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CX/3)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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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1년 9월에 입사해서 원오원을 진행했는데 저는 진행하기에 앞서 원오원을 해야 하는 이유, 이 시간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 이 시간을 통해 팀원이 얻어가면 좋겠는 것을 상세히 설명해 줬어요. 뭔가 꼭 원오원이 아니더라도 팀에 새로운 프로세스를 제시할 때에는 동기부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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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HR/4)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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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헤이즐/CX/3 님 말씀주신 것처럼 원온원의 배경과 목적을 공유했구요! 업무적으로 어떤 소통방식을 좋아하는지(메일, 메신져, 직접 대화 등), 어떤 일이 재밌었고 어떤 일은 힘들었는지 등 업무스타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그 외에 개인적인 관심사 등 라포형성과 관련된 대화도 나누다보니 생각보다는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첫 원온원은 늘 떨리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많이 고민하고 계신만큼 잘 해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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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디자인/5)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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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각 팀원들의 맞춤형으로 이끌어가는 게 포인트가 되겠군요?